인사말을 대신하여....

 

현자들에 의하면 우리는 태어날 때 계획된 운명과 살아 내야하는 삶의 과정이 있고, 늘 함께 존재하며 서로의 삶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. 이처럼 함께 깨달음으로 의식이 성장하여 육신을 가진 빛의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 서로서로 도와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.

 

이 세상은 삶의 교훈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우리가 영적으로 얼마나 성장하였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실기 시험장 같은 곳입니다.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계획한 삶의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면 우리의 환경은 그만큼 좋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.

 

모든 사람은 본성의 사랑의 에너지에 이끌리게 되어 있고, 이 본성의 사랑의 에너지는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몸과 정신의 문제를 순식간에 치유하게 하고 자신의 환경을 바꾸게 합니다.

 

또한 지혜는 자신이 가진 지식과 상식에 본성의 사랑과 자연의 이치를 바르게 알 때 저절로 나오는 것으로, 너와나 모두를 이롭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.  우리가 태어나 사는 것도 사랑과 지혜로 가득한 사람다운 아름다운 사람으로 의식을 성장하고 돌아가기 위한 것입니다.

 

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왜 태어났는지 나의 존재를 명확히 알고 사는 것은 어둠속에 길을 잃고 방황하는 모든 이에게 매우 생명처럼 중요한 것일 수 있습니다.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- 이사장 유경열 -